Mar 27, 2011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를 그려보았습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가 23일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아름다운 얼굴뿐만이 아니라 8번의 결혼으로 유명하기도 한 그녀. 하늘나라에서도 할리우드 스타가 되실 것 같습니다.

eliza

엘리자베스의 눈을 그리다 보니 든 생각이..

처음에는 눈맵시가 굉장히 날카롭다고 느껴졌는데 사실 눈 정가운데 부분으로부터 눈끝 머리까지 이어지는 선이 둥글더라고요.

마스카라랑 아이라인을 날카롭게 그려서 고양이 같은 이미지가 났던 것 같습니다. 본인도 클레오파트라 등 팜므파탈 역할을 많이 맡아서 그런지 몰라도

자신이 만든 이미지에 갇혔던 것 같아요. 사실 내면은 부드러운 여자였을 듯. 트레일러를 찾아보니 이런 것이 나오네요. 여기 같이 나왔던 리차드 버튼과 두 번 결혼했었죠?

<클레오파트라>, 저는 이 당시에 태어나지도 않았군요.ㅜ 그래서 못 봤는데, 한 번 보고 싶습니다.

 

X그런데 제가 그린 것은 뭔가 메간 폭스(Megan Fox)같은 느낌이 나네요. 지금 보니 눈썹이 날카롭게 그려져서 그런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역시 완벽히 똑같이 그리는 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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