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아는 것만큼 본다고 흔히들 말한다.
하지만, 아는 것만큼만 보게 된다면, 어떻게 문명이 있고 문화가 있을까? 분명히 아는 것만큼만 보는 것과 아는 것보다 아는 것은 차이가 있다.
아, 만약 어떤 우연한 기회에 어떤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 문명, 문화가 있겠다. 하지만 원시시대의 사람들이 불을 발견했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문명, 문화가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니까 아는 것보다 보는 것이 어떤 계기로 해서 문화나 문명이되고, 이것이 아는 것 만큼이 되는 것이다. 이 어떤 계기라는 것을 살펴보자면... 불을 발견했는데 만약 이걸 다른 용도에 썼다면? 예를 들어, 머리카락을 자르는 용도로 사용했다면 어땠을까? 아마 지금과 같은 문명이 생겨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계기를 먼저 선별하는 사람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사람들이 누구인가? 나는 모른다. 그저 불이라는 것을 보고 진흙 덩어리를 가지고 와서 도자기를 만들거나, 숭배를 하거나, 음식을 익혀 먹거나, 집을 짓거나 하는 것 따위를 해보는 사람들이 그들이라는 것만은 안다.
이들은 대단한 사람들은 아닐 것이다. 손에 진흙을 들고 불에 대보려 했던 사람들, 불에 매혹된 사람들, 음식을 불구덩에 던져본 사람들....이들의 행위에는 "시도"가 있다. 시도를 해보고 기뻐했을, 또는 슬퍼했을 사람들...
Hello Ether :D Thank you very much for visiting me it was a picture for Japan Earthquake, I duno what can I do to help so I drew that picture, hope they can receive our love & support!
ReplyDeletePlease follow me if you want I have start this blog for long but I dun have many blogger friends haha I want to share my daily life & drawings with everyone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