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11, 2011

머리 자른 기념으로 산 귀걸이ㅎ

어제 머리를 잘랐죠. 긴 머리에서 짧은 머리가 되었습니다. 그다지 짧지는 않지만 어깨에 닿지는 않습니다~



파마를 해서 이런 모양이 나왔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짧은 머리가 되었으니 안 해보던 귀걸이를 하고 싶었습니다. 어저께 다 끄집어 내서 이것저것 맞춰봤는데….

이런거..저런거...




이것은↘ 지인이 하는 쇼핑몰에서 산 건데요. (블로그 옆에 광고를 넣어드렸습니다! 순수 창업해서!! 소규모로 예쁜 물건들이고 있는 분입니다. 사진도 직접!! 찍으시고요.)





‘요를레히’라는 이름으로 지마켓(gmarket)에서 하고 계십니다. 이거말고도 호피무늬랑 캔디 주문했었는데 호피는 호피니까…가을에 좀 했었구요.

요즘에는 봄. 여름 신상이 들어왔는데 자잘하고 귀여운 것이 많더라고요.

출처: 요를레히



아무튼 어제는 액세서리 정리를 하는데 액세서리 완전 많더라고요.

제가 취향이 좀 별나서…. 특이한 거 많습니다(!) 나중에 올려서 보여드리겠음. ㅎ

목걸이 귀걸이 할 것 없이 막 모았을 때가 있었는데……. 목걸이만 하다가 머리 자른 기념으로 귀걸이도 할 생각 중….

남동생이 자기도 하나 달라고 해서 비록 여자거지만 멋있는 아이템으로 쫙 뽑아서 줬더니………



안맞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목재 아이템 줬더니 완전 소중하게 들고 감.





지인 쇼핑몰은 여기인데



요기!




지마켓 아이디없이도 살 수 있다고 하시네요. 이거 강조하라고 하심. ㅎㅎㅎ 그래서 강조함. 어때요, 님 맘에 들어요? 나 착하지?ㅋㅋ



그러면서 초록 꽃무늬 귀걸이가 제일 마음에 든다고 왕대박 찬스..가 아니라 왕대박 추천 날려주셨습니다.



밑에 사진↘ 누르면 바로 갈 수 있대요. 슝슝슝~






Jun 7, 2011

영화 '써니'리뷰>나도 이런 우정 좀 없을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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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는 ‘나미’가 학창시절 친구였던 ‘춘화’를 병원에서 조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성공한 남편 덕으로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지만 가족 뒷바라지를 하면서 평범한 가정주부의 일생을 살고 있던 ‘나미’, 그녀는 고등학생 시절, 고향 전라도 벌말을 등지고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전 학교에서 똑똑하다고 소문났던 남희, 하지만 서울 아이들의 텃세때문에 실수연발. 마음이 쪼그라든 남희 곁에 ‘노는 언니’, ‘춘화’가 다가오고, 노는 아이들 6명이 쭈루룩 그녀와 함께하게 됩니다. 차갑고 포스있는 ‘수지’, 욕쟁이 광대뼈 ‘진희’, 쌍꺼풀 매니아 ‘장미’, 미스코리아 진 ‘복희’, 문학소녀지만 무기 휘두르는 ‘금옥’, 그리고 의리짱 ‘춘화’, 이렇게 6명이 그들입니다.



노는 언니들에 세계에 어쩌다 빠져든 ‘나미’는 욕쟁이 할머니덕분에 위기를 재치있게 모면하게 되고, 이들 칠공주파는 ‘써니’라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기도 하고
영상을 만들고, 계속되는 다른 파의 시비를 몸(?)으로 막아내며 우정을 키워가는 그들. 그리고 그런 ‘나미’를 도와주는 잘생긴 대학생 오빠 ‘준호’. ‘준호’에게 홀딱 빠져든 ‘나미’는 자신의 특기인 그림을 그려서 전해주려고 하지만, ‘수지’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됩니다. 차갑고 도도한 ‘수지’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우정을 키웠던지라 더 상처가 컸을 터. ‘나미’는 다른 파의 불량학생과 시비가 붙어 ‘수지’에게 도움을 받게 되지만, 그로 인해 ‘수지’ 또한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상처는 아물지 않은채
이들 고등학생들은 아줌마들이 됩니다.


우연찮게 만난 ‘춘화’는 암에 걸려있고, 이를 계기로 ‘나미’는 나머지 멤버들을 찾게 됩니다. 비록 나이가 들어가며 얼굴과 처지는 바뀌였지만, 과거에 못 다했던 우정을 확인하며 서로를 감싸 안는 그들.

-
끝난 후에도 마치 옛날 댄스곡 ‘써니’를 계속 듣고 있는 듯한 느낌에 즐거웠습니다. 복고풍옷과 머리들이 재미있었고 코믹한 장면들이 많아서 많이 웃었습니다.

이 생에 이렇게 자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들이 많은 것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명도 힘든데 6명씩이나 된다니 ‘나미’ 는 참 복많은 아줌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아줌마, 아저씨가 되었을 때 친구들을 만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때도 즐겁게 놀 수 있을까요? 어떻게 놀고 있을까요? 우정은 사랑의 다른 말이라고 합니다. 우정도 사랑에 기반한 것이라는 이야기지요. 시간, 시대가 지나도 굳건한 우정과 사랑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써니’ 예고편





써니 ost 빙글빙글




출연진 보러가기 (새 창에서 뜹니다ㅎ)






김훈 세설 중에서....


대한 이제마(李濟馬, 1837~1900)의 글은 형이상학인지 과학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그 모호한 총체성 때문에 그의 글은 무시되기도 하고 신비화하기도 한다.
머리에는 독단으로 행하는 마음이 있고, 어깨에는 사치한 마음이 있고, 허리에는 나태한 마음이 있고, 엉덩이에는 욕심이 있다.
턱에는 남을 깔보는 마음이 있고 가슴에는 우쭐대는 마음이 있고 배꼽에는 과대망상이 있고 뱃속에는 큰소리치려는 마음이 있다.
….
슬픔과 성냄은 서로 어우러지고, 기쁨과 즐거움은 서로 돕는다. ……… 이렇게 동하는 것은 칼로 장을 베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것은 죽고 사는 일에 관계된 것이니 몰라서는 안 된다.
-동의수세보원에서

pp.174~175, 김 훈,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생각의 나무

 
-
과연 이제마의 글은 과학일까, 형이상학일까. 형이상학과 과학을 허무는 그의 말에서 섣불리 몸에 칼을 대지 않았던 우리 조상님들의 마음씀씀이가 느껴진다...
나는 소음인이다.

데이빗 보위 노래를 해석해보자



D.B

데이비드 보위...할..아저씨
ㅠㅠ
느므 좋은거임으그그꺄!!!
당신의 오드아이앞에 서고 싶소.




가사해석해봄...

It's a god-awful small affair
To the girl with the mousy hair
But her mummy is yelling 'No'
And her daddy has told her to go
But her friend is nowhere to be seen
Now she walks through her sunken dream
To the seat with the clearest view
And she's hooked to the silver screen
But the film is a saddening bore
For she's lived it ten times or more
She could spit in the eyes of fools
As they ask her to focus on

쥐색 머리의 소녀에게는 이 일은 정말 골치덩어리지.
엄마가 "안돼!"라고 소리지르잖아.
아빠는 가라고 했는데.
그런데 친구들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 소녀는 가라앉은 꿈을 걷고있네.
가장 경치가 좋은 곳에 앉아서 말이야.
이제 소녀는 영화스크린에 빠져있어.
그런데 영화는 불쾌하게 슬퍼.
이미 소녀는 그 상황에 열 번도 넘게 있어봤거든.
소녀는 바보같은 놈들의 눈에 침을 뱉을 수도 있을거야.
걔네가 집중하라고 해도 말이지.

Sailors fighting in the dance hall
Oh man! Look at those cavemen go
It's the freakiest show
Take a look at the Lawman
Beating up the wrong guy
Oh man! Wonder if he'll ever know
He's in the best selling show
Is there life on Mars?

선원들이 댄스홀에서 싸우고 있네.
와, 이것봐! 원시인들이 가는 걸 봐바.
이거 진짜 죽이는 쇼라고.
로맨(Lawman)이 엉뚱한 사람을 패는 걸 봐바.
우와, 걔가 알까?
자신이 가장 잘 팔리는 쇼에 있다는 걸 말이야.
화성에는 생명체가 있을까?

It's on Amerika's tortured brow
That Mickey Mouse has grown up a cow
Now the workers have struck for fame
'Cause Lennon's on sale again
See the mice in their million hordes
From Ibeza to the Norfolk Broads
Rule Britannia is out of bounds
To my mother, my dog, and clowns
But the film is a saddening bore
'Cause I wrote it ten times or more
It's about to be writ again
As I ask you to focus on

미국(경멸조)의 찌뿌린 이마 위에는
소처럼 커져버린 미키 마우스(Mickey Mouse)가 그려져있어.
노동자들은 유명해지기 위해 파업을 했지.
왜냐면 레논이 다시 팔리고 있거든.
백만 개의 쥐 떼들을 봐바.
아이베자(Ibeza)에서 놀폭(Norfolk)까지
영국제국은 범위를 벗어났지.
우리 엄마, 우리 개, 광대들
그런데 영화는 불쾌하게 슬퍼.
왜냐면 난 그걸 열 번도 넘게 써왔거든
이제 다시 쓸 참이야.
그러니 집중해.

Sailors fighting in the dance hall
Oh man! Look at those cavemen go
It's the freakiest show
Take a look at the Lawman
Beating up the wrong guy
Oh man! Wonder if he'll ever know
He's in the best selling show
Is there life on Mars?

선원들이 댄스홀에서 싸우고 있네.

와, 이것봐! 원시인들이 가는 걸 봐바.

이거 진짜 죽이는 쇼라고.

로맨(Lawman)이 엉뚱한 사람을 패는 걸 봐바.

우와, 걔가 알까?

자신이 가장 잘 팔리는 쇼에 있다는 걸 말이야.

화성에는 생명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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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뻘짓 가사해석
그냥 들을 땐 몰랐는데 해석하니 대충 이런 뜻이었군뇨 ㅎㅎ




May 16, 2011

공짜로 카툰(cartoon)볼 수있는 앱!

마켓에 CartoonTV
라고 쳐보세요.

실시간으로 만화가 나오네요.
그런데 다 옛날 만화입니다.

David Fisher만화가 많이 방영되는 듯해요.

베티붑을 만든 Fisher네 Cartoon을 보고 싶으시다면 다운받아서 즐겨보세요.

:)

Mar 29, 2011

Preparing competency based interview.

Let's start with a painful fact- I suck at making full sentences.

I admit that I am a spur-at-the-momnet type. I slur a lot. Bad point for a job applicant.

The thing is, whenever I start talking, new idea comes to my mind and this idea comes out of my mouth directly.

This situation is also happening when I write something(definately, however, writing is better than speaking because you have time..) Act and edit, act and edit...like that.
Why the hell am I not a planner?

Did several interview.. and somebody was thinking I had stuttering.

It's better when I use English. Korean is difficult...

So..I have a plan. I am going to use Youtube. I plan to share my thoughts about culture and stuff. Maybe one vlog a day using Korean and English.

Plan 1.

Vlog.

Plan 2.

Record.

Plan 3.
Think before saying something.

Ah, meme is always fun.

Mar 27, 2011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를 그려보았습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가 23일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아름다운 얼굴뿐만이 아니라 8번의 결혼으로 유명하기도 한 그녀. 하늘나라에서도 할리우드 스타가 되실 것 같습니다.

eliza

엘리자베스의 눈을 그리다 보니 든 생각이..

처음에는 눈맵시가 굉장히 날카롭다고 느껴졌는데 사실 눈 정가운데 부분으로부터 눈끝 머리까지 이어지는 선이 둥글더라고요.

마스카라랑 아이라인을 날카롭게 그려서 고양이 같은 이미지가 났던 것 같습니다. 본인도 클레오파트라 등 팜므파탈 역할을 많이 맡아서 그런지 몰라도

자신이 만든 이미지에 갇혔던 것 같아요. 사실 내면은 부드러운 여자였을 듯. 트레일러를 찾아보니 이런 것이 나오네요. 여기 같이 나왔던 리차드 버튼과 두 번 결혼했었죠?

<클레오파트라>, 저는 이 당시에 태어나지도 않았군요.ㅜ 그래서 못 봤는데, 한 번 보고 싶습니다.

 

X그런데 제가 그린 것은 뭔가 메간 폭스(Megan Fox)같은 느낌이 나네요. 지금 보니 눈썹이 날카롭게 그려져서 그런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역시 완벽히 똑같이 그리는 건 어렵네요.

여러분들의 인생교훈은 무엇인가요?(TED talks)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로 1984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입니다.
TED는 Idea Worth Spreading을 모토로, 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를 세계 곳곳의 저명인사, 뛰어난 업적을 가진 사람들이 강연자로 나서
강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TED Conference가 점점 유명해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행사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TEDx가 각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도 TED talks이 많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볼 수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인상 깊었던 것들이 몇 개 있는데요.
먼저 로리 서덜랜드(Rory Sutherland)의 “광고쟁이의 인생교훈(Life lessons from an ad man)”입니다.
Rory Sutherland: Life lessons from an ad man | Video on TED.com
위 링크에서 한국어로 translate해서 보세요.
 
  광고인의 생명은 같은 것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사람들의 인식을 360도 바꿀 수 있는 능력은 바꾸어 보는 재미 그 자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각형에서 다이아몬드로의 변화, 우리의 평범한 생각을 조금만 비틀어 다이아몬드로 바꿔본다면 어떨까요?
다음으로 인상 깊었던 것은 “봉사 소방대원의 인생 교훈”입니다. 강연이 짧지만 명확합니다.

Mark Bezos: A life lesson from a volunteer firefighter | Video on TED.com



위 링크에서 한국어로 translate해서 보세요~

정식 소방대원은 아니지만 봉사 소방대원으로 근무하면서 한 여성의 신발을 구한(?)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말이 참 인상적입니다. 매일 사람의 목숨을 살릴
기회를 얻기는 어렵지만 한 사람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는 있다는 것, 우리가 무엇을 하던 어떤 일을 하던 이 사실만은 기억해둬야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인상 깊었던 TED talk은 무엇이었나요? 혹은 여러분들의 인생교훈은 무엇인가요?
모든 이들의 일상에 Aha moment가 있기를 바랍니다.

Mar 25, 2011

New Banner!

I drew new banner for my blog. Was done approx. 5 min. so it is not pretty. Anyways at least I am glad I used the tablet to do it. Need more practice, though.

P.S. I also need to figure out the codes for widgets. Anchor button to return to home and go upward. Anybody has the code for anchor???? 






Mar 24, 2011

Wacom 타블렛 밤부펜 개봉기!

드디어 밤부 타블렛이 도착했습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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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oo의 위엄? 이라기보다는 귀엽고 세련된 느낌이 강합니다.
X신청일 23일 저녁12시정도/택배수령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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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인데 각 국 언어로 돼있어서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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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귀요미 밤부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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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려 오는 설치CD랑 Art rage2 CD,여분 심 3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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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판매업체에서 끼워 준 관절인형입니다. 이름을 지어 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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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타블렛 패드. 깔끔하고 유에스비로 연결하면 불빛이 들어옵니다.
자,설치프로그램을 깔고, 지금 써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은 타블렛으로 쓴 거랍니다. 신기하죠?
그렇지만, 아직 적응 중이라 좀 힘이 들어서 마우스랑 옆에 두고 같이 쓰고 있어요. 
빨리 배워야 할 텐데…ㅠ 아래 배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직 손놀림이 풋내기 같군요.  



Mar 23, 2011

Blogger 쓰시는 분들 찾아요

구글 Blogger 쓰시는 분들이 많이 없는 듯합니다. 일단 영어가 베이스였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많이 없었고, 한국어도 support를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마 네이버나 이글루스, 티스토리가 대세인 듯.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어요.

첫째, Blogger가 지금은 한국어를 지원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포스트에요.(영문)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Blogger Buzz: What’s New With Blogger: "Posted by Chang Kim, Product Manager 2010 was a big year for Blogger. We cemented ourselves as one of the largest blogging platforms and t..."

둘째, 업데이트가 있은 후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영어 글씨체도 많아졌습니다. 그렇지만 한글 글씨체는 아직 부족하네요. 예쁜 기본 글씨체를 얻는 것은 어렵지만, 블로그 에디터 등을 통해서 글씨체를 바꾸고, 그림, 이모티콘 등을 이용해 이쁘게 꾸밀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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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서처럼 블로그 에디터를 이용하면, (필자가 쓰는 것은 Windows Live Writer입니다.) 마치 워드를 이용하는 것같이 쓸 수가 있어요. 오른쪽은 플러그 인(plug-in)들이고, 기본 기능 말고도 플러그인 추가를 통해, 사진을 꾸며서 게시할 수도 있고, 플리커(flickr)에 있는 사진들을 올릴 수도 있어요. 자기가 무슨 음악을 듣고 있는지 올릴 수도 있어요. 
다음은 에디터 목록들이니 이 중에 하나를 다운받으셔서 쓰시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http://bloggingbits.com/15-alternatives-to-your-boring-blog-editor/

셋 째, 번역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블로거는 글로벌 블로그인 만큼, 다양한 나라의 블로거들과 소통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나라 말로 쓰는 것이 많아요. 이럴 때는 구글 웹 번역을 해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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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요.
블로거 버즈(blogger buzz)에 따르면 번역 업데이트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포스트 참고하세요.
Blogger Buzz: Transliteration Gets an Upgrade: "Today we’re happy to expand our set of supported languages for the transliteration feature, that converts Roman characters into the correspo..."

마지막으로 스킨도 많이 들어왔답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는 것은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스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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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이쁜 배경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아, 저 같은 경우에는 텍스트큐브(textcube)에 블로그가 있었지만 blogger랑 통합이 되는 바람에 이쪽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우리나라에도 Blogger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모쪼록 우리나라 Blogger들을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있으시면 오른쪽 사이드에서 google follow해주세요. :)


안드로이드에 후즈히어(Whoeshere)가 없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Android 폰 쓰고 계시는 분이 많을거에요.
아이폰의 후즈히어(whoeshere)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자신과 가깝게 있는 사람들을 찾아서 문자도 날릴 수 있게 되어있지요.

그렇다면 안드로이드폰 용에는 후즈히어가 있을까요?

제가 찾아 본 결과 없더라는..
아, 실망 실망.(음?)

그러던 중에 랜덤 앱을 소개시켜주는 "Hot Apps"라는 앱소개 앱으로 미유밋(Miumeet)을 알게 되었어요..
댓글이 심상치 않더라고요. 근데 ㅎㅎ
변태들이 많더라는 둥 이런 거?

그런데 이 Miumeet이라는 사이트는 앱뿐만 아니라 컴퓨터로도 접속이 가능해요~그래서 편한 듯.
하나씩 알려 드릴게요..



일단 접속하게 되면 위 사진 식으로 나와요. 여기서 자기가 쓰고 싶은 아이디를 쓰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접속이 되요. 

그런 다음 프로필을 작성해요.프로필에 자기 사진을 여러 개 올릴 수 있어요.
자기 소개를 하고 난 후, 다음으로 할 것은 그룹 가입이에요.



위 사진에 아이콘이 그룹들을 모아 놓은 것이에요. 여기서 파랑색 아이콘에 그룹이름이 쫘르륵 써있고 이것을 누르면 가입하겠냐고, 또는 그냥 볼 것인지를 선택하라고 해요.
그 그룹에 가입을 하게 되면 그 그룹에 가입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볼 수 있죠.




위 사진은"others" 버튼을 눌러서 스스로 그룹을 찾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함이었어요.
모쪼록  좋은 용도로 쓰시길 바래요. 저는 친구 찾는 용도로 쓰거든요? 그런데 이상한 사람도 있긴 해요 ㅇㅎㅎ 따듯한 사람들도 많이 있긴하지만!


익명성 속에서도 정정당당한 사람이 현실에서도 정정당당한 사람입니다. 에구 이러니까 무슨 공익광고 같네요.

외국 앱이라서 외국인들이 많아요. 그러니 일단 켜놓으면 외국인들이 대화를 많이 걸어요.
이러면서 영어도 늘구 재미있더라고요.

한국인들도 많이 늘어서 후즈히어같이 재미있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네요!


Mar 21, 2011

Toronto Island








Toronto Island!


It was awesome just to take a boat to go there. My friend and I were so excited so we mostly took pictures from the boat.
When we arrived, we couldn't figure out when was the departing boat comes so we tried to call the company. But fortunately there was a big sign telling the time.


We had walk and saw many birds playing, eating and fighting.
Green pasture and deep blue lake were a good match.
From hunger for better picture spots, we took weak trails leading for the end of the lake. There were big water tanks and the water was so deep that it was almost black. Turning around, we exploered many houses, we even looked at the windows!
The houses were so beautiful and creative.

We rested when we saw a small amusement park which looked like it stopped running. We found mini train rails. My friend took picture of me and the scene and the angle was beautiful.

We had fun. When we left for the boat, it was already dark. The sun was bathing drawing orange shower curtain.
We were amazed.

Mar 15, 2011

아는 것만큼 본다.

사람들은 아는 것만큼 본다고 흔히들 말한다. 

하지만, 아는 것만큼만 보게 된다면, 어떻게 문명이 있고 문화가 있을까? 분명히 아는 것만큼만 보는 것과 아는 것보다 아는 것은 차이가 있다. 

아, 만약 어떤 우연한 기회에 어떤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 문명, 문화가 있겠다. 하지만 원시시대의 사람들이 불을 발견했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문명, 문화가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니까 아는 것보다 보는 것이 어떤 계기로 해서 문화나 문명이되고, 이것이 아는 것 만큼이 되는 것이다. 이 어떤 계기라는 것을 살펴보자면... 불을 발견했는데 만약 이걸 다른 용도에 썼다면? 예를 들어, 머리카락을 자르는 용도로 사용했다면 어땠을까? 아마 지금과 같은 문명이 생겨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계기를 먼저 선별하는 사람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사람들이 누구인가? 나는 모른다. 그저 불이라는 것을 보고 진흙 덩어리를 가지고 와서 도자기를 만들거나, 숭배를 하거나, 음식을 익혀 먹거나, 집을 짓거나 하는 것 따위를 해보는 사람들이 그들이라는 것만은 안다. 

이들은 대단한 사람들은 아닐 것이다. 손에 진흙을 들고 불에 대보려 했던 사람들, 불에 매혹된 사람들, 음식을 불구덩에 던져본 사람들....이들의 행위에는 "시도"가 있다. 시도를 해보고 기뻐했을, 또는 슬퍼했을 사람들...

우리도 우리 행위, 우리가, 그러니까, 시도하는 것들이 나중에는 무엇인가가 될 것이라는 기대아닌 기대, 답을 내리기 힘든 결정과 모래성같은 희망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Feb 28, 2011

My blog viewers are mostly from Russia

I just checked the stat of my blog and it says on the map that viewers are from Russia.
Is Blogger run by a Russian company? I know Livejournal is.

...and the second flow is from America. The third one is from Korea. I wonder what this means. 

I've written some Korean posts and some English posts. So my expection is that I would get some Korean, English-using countries' viewers, but Russian?

Sudden wish to learn Russian:)

Feb 27, 2011

블랙스완


 

영화 <블랙 스완>의 매력은 겹겹이 여러 이야기가 중첩되어 있고, 그 각자의 이야기가 다른 장르와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먼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백조의 호수를 다룬 예술 영화, 그리고 니나의 심적 갈등을 다룬 싸이코드라마 하나,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하나의 우화. 이렇게 세 부분이다.

 

먼저, 백조의 호수를 다룬 부분은 white swan과 black swan의 갈등, black swan의 유혹, white swan의 비극을 예술적으로 표현한다. 다음으로 니나의 내면 갈등 —어머니의 못 이룬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한 착한 딸 노릇, 그리고 black swan이 될 수 없다는 자괴감/압박 등–이 영화의 주축을 이룬다. 또, 가장 영상에서 긴장과 흥미를 유도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마지막 층인 우화 부분은 사람에서 백조로의 변화, 즉, 사람의 끝없는 욕심과 시샘이 낳은 비극의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그러나 완벽주의자의 피나는 노력과 그에 따른 박수갈채라는 내용이 이중적으로 겹치고 있기도 하다.

마지막 장면에서 “I was perfect.”는 대사를 듣고 약간의 감명을 받았다. 때로는 완벽을 위해서 자신을 파괴시키는 행동이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예술 신의 가호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완벽, 그 자체가 최종 목표이기 때문에 니나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영화 말미에서 느낄 수 있는 이러한 감동은 앞서 언급한 세 가지 이야기들을 꿰뚫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블랙 스완>은 남과의 싸움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 즉, 한 사람이 연기하는 쌍둥이 자매의 상징, 그리고 분열된 자아의 상징 등을 이겨낸 아름다운 사람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 주고 있는 것이다.

 

모토/소재 비슷한 책 : <변신>, <거미여인의 키스>, <독 짓는 늙은이>, <>

모토 비슷한 노래: <I Against I>

모토 비슷한 상표: 나이키(?)

읽어 볼만한 관련 기사: 중앙일보 사람섹션 j, “레옹의 그 소녀 여인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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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11

아이데이션

주방세제#1
15초 짜리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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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 프로그램이 끝나고 갑자기 몇 초간 화면이 어두워진다면 사람들은 놀랄 것이다. 그리고 tv가 고장나지 않았는가 긴장할 것이다. 그때 닦는 소리가 들리면서 화면이 중간부터 조금씩 하얗게 변한다.
마지막에 화면이 다 하얗게 되고, 상품명이 나레이션 처리된다. 사람들의 긴장이 풀리고 안심한 순간에 나레이션이 각인된다. 따라서 로고가 나오지 않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다.

Ideation by Beauonether.

Jan 30, 2011

the 22th day

Can't believe Jack passed away....
....
May he rest in peace.

Jan 15, 2011

이제 좀있으면 텍스트큐브글들이 온다. ♥

텍스트큐브를 해ㅆ던 사람들은 매우 희귀하다.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라 장담한다. 나같은 경우는 이것저곳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덜 개방되있고 유저수가 없어서 사생활이 보호될 수있는 곳을 찾다가 그곳으로 간 케이스. 그렇다고해서 텍큐가 망할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만약 글들이 오게된다면 더 활성화를 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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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5, 2011

Picture testing.

HI.
My second blog.
This blog's moved from Textcube which is shut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