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y Boop's Crazy Inventionts (1933)
Betty Boop: The Impractical Joker (1937)
Betty Boop: M.D.
Betty Boop: Minnie The Moo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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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붑은 한국에서도 루니툰스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캐릭터이다. 이때가 내가 초등학교 때였으니까 그때는 당연히 베티붑이 칼라 캐릭터였다. 하지만 이 Cartoon은 꽤 역사가 깊은만큼 흑백이었던 때도 있던 것이다.
베티붑은 원래 다른 카툰에 주인공으로 나오는 바람둥이 고양이의 여자친구로 나왔으며 점점 그 모양새가 섹시한 여인의 몸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 혹은 사람(?)의 형태로 변화를 거쳐갔던 것이다!
왜냐?
초창기의 미키마우스도 원래는 쥐형태의, 쥐스러운, 쥐였지만, (찍찍!) 점차 어린이 계층이 tv를 많이 보게 되자 친근감 형성을 위해 사람 아기 형태로 바뀌었간 것. 그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하지만, 베티 붑은 성인을 주 시청객으로 목표를 삼았고 따라서 베티 붑은 심지어 창녀(!)로 까지 묘사된다. (이것은 베티 붑이 아직 도덕적으로 다듬어 지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이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 캐릭터는 유후! 라는 딸꾹질 비슷한 소리를 내는데, 이 소리는 분명히 섹시 캐릭터인 베티 붑의 백치미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컬러화 되기 이전의 베티 붑 만화는 초현실적인 성격을 띤다. 특히, 'M.D.' 편에서는 분명 그녀는 순진함을 가장한 채, 마약을 팔고 있다. 이 마약을 사용한 동물들(사람들?)은 맛이 가버린다. 베티 붑은 이렇듯 초현실적인 세계를 적극 장려하며 그 세계 안에서의 성적심볼(어떤 편에서 그녀는 파도가 열망하는 대상이고, 그녀의 포주? Bimbo가 항상 열망하는 대상이다.) 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미지출처 : sitemaker.umich.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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